나만쓸수있는콘텐츠1 한국 엄마가 본 호주 초등학교 (교육 차이, 충격, 교육관 변화) 첫째가 입학한 날 저녁, 가방을 열었습니다. 물병, 도시락통, 도서관에서 빌린 그림책 한 권. 탈탈 털어봐도 프린트물 몇 장이 전부였습니다. 한국이었다면 교과서, 알림장, 준비물 목록이 가득했을 텐데. 그날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오늘 학교에서 뭘 배운 거지?'를 되뇌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참관 수업에 갔을 때, 저는 또 한 번 멈칫했습니다. 한국 엄마가 호주 초등학교에서 받은 충격들, 그리고 그 안에서 조금씩 바뀌어온 교육관을 솔직하게 이야기합니다.교과서도 없고, 일렬로 앉지도 않습니다호주 초등학교에서 한국 엄마들이 가장 먼저 충격받는 것이 교과서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한국처럼 정해진 시중 교과서를 가져와 줄을 맞춰 공부하는 문화가 없습니다. 교사가 학생 수준에 맞춰 매일 읽기 책(Guided Rea.. 2026.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