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심교육1 한국 엄마 호주 아빠의 육아 차이 (훈육, 다문화, 독립심) 아이가 넘어졌습니다. 저는 "아이고, 괜찮아?!" 하며 뛰어갔고, 남편은 멀찍이서 "You're okay, mate! Get up!" 했습니다. 그 온도 차이가 처음엔 너무 서운하고 냉정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됐습니다.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었다는 걸요. 한국 엄마와 호주 아빠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매일의 작은 충돌과 그 안에서 찾아가는 균형을 이야기합니다.넘어진 아이 앞에서 드러난 온도 차이훈육 방식에서 남편과 가장 많이 부딪힌 것은 아이의 독립심을 어디까지 인정할 것인가와 단호함의 기준이었습니다. 한국 엄마인 저는 아이가 어릴 때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주는 편입니다. 위험할까 봐 걱정하고, 아이가 징징거리면 마음이 약해져서 받아주곤 했습니다. 남편은 달랐.. 2026.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