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휴가호주1 호주에서 아이를 키우며 포기한 것 (커리어, 개인시간, 워킹맘 솔직한 고백) 꿈이 있었습니다. 더 많은 연봉을 받고, 멋진 커리어 우먼이 되는 것. 호주에 처음 왔을 때 이민자라는 조건을 딛고 더 좋은 직장으로 올라가기 위해 남들이 퇴근할 때도 자원해서 남았고, 아무도 하기 싫어하는 프로젝트도 맡았습니다. 그 꿈이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학교에서 전화가 오면 부랴부랴 달려가는 워킹맘이 됐습니다. 슬프지 않냐고요? 솔직히 말하면, 아쉽지 않습니다.3개월 된 아기를 두고 정규직을 선택했습니다첫째를 임신하기 전에 원하던 직장에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정규직 전환 가능성이 있었지만, 출산 휴가를 1년 대신 3개월만 쓰고 복직하면 고려해주겠다는 조건이었습니다.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결국 3개.. 2026.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