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동기1 공부하라는 말 끊었더니 생긴 일 — 자율·내적동기·환경 공부해라는 말을 하루에 몇 번이나 하는지 세어본 적 있으신가요? 아침에 한 번, 학교에서 돌아오면 한 번, 저녁에 또 한 번. 그 말을 할 때마다 아이의 표정이 굳어지는 것을 느끼면서도 멈추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 말을 의식적으로 끊었습니다. 그러자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습니다.공부해를 끊기로 결심한 이유준이가 구몬 학습지를 시작하고 6개월쯤 됐을 때였습니다. 매일 아침 등교 전에 학습지를 마치는 것이 규칙이었는데, 어느 날부터 준이가 학습지를 꺼내는 것 자체를 싫어하기 시작했습니다. 자리에 앉히면 멍하니 있다가 시간만 보냈습니다. 공부해, 빨리 해, 집중해. 그 말들이 반복됐고, 준이는 점점 더 저항했습니다.어느 날 준이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엄마가 공부하라고 할 때마다 하기 싫어져요.. 2026.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