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향인정1 아들과 딸, 다른 두 아이를 키우며 알게 된 것 (성향 차이, 육아 인정, 부모 성장) 밥 먹으라고 소리쳤습니다. 한 번, 두 번, 세 번. 10번쯤 됐을 때 2층에서 "응~"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러고도 한참 있다가 두 번 더 불렀을 때야 계단을 내려왔습니다. 아들 이야기입니다. 반면 딸은 제가 부엌에서 움직이는 소리만 들려도 "엄마 도와줄 거 있어요?" 하며 나타납니다. 같은 부모 아래에서 자라는 두 아이가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것, 두 아이를 키우며 매일 실감합니다.스킨십부터 다릅니다아들은 안아주려 하면 도망갑니다. 얼굴부터 찡그립니다. 잘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툭 떨어져서 이리저리 빙빙 돌아가며 자는 것이 일상입니다. 반면 딸은 "난 엄마가 제일 좋아"라고 하면서 제 품으로 파고듭니다. 자려고 누우면 제 옆에 딱 붙어서 꼭 끌어안고 잠이 듭니다. 그렇다고 아들이 매일 스킨십을 저어.. 2026.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