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직장문화1 한국 엄마가 놀란 호주 문화 (워라밸, 수평 문화, 육아 연결) 오후 4시 55분이 됐습니다. 사무실 곳곳에서 가방을 싸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누군가 "Handbag Time!"이라고 외쳤고, 5시 정각에 사무실은 텅 비었습니다. 처음 그 장면을 봤을 때 이게 맞나 싶었습니다. 야근이 당연했던 환경에서 자란 저에게 호주의 문화는 낯설고 때로는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충격들이 아이를 키우는 방식과 이어지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칼퇴근이 육아를 가능하게 했습니다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며 일하는 친구들 이야기를 들으면 밤 10시 퇴근이 흔하고, 아이는 친정 엄마가 대신 봐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호주에 있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호주에서는 퇴근 시간이 되면 모두가 가방을 쌉니다. 급한 일이 생기면 오히려 상사나 팀장이 직접 나서서 해결하고.. 2026.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