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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학습2

AI 시대 암기보다 중요한 능력 — 연결·적용·창의 모든 정보가 스마트폰 안에 있는 시대입니다. 구구단을 모르면 계산기를 쓰면 되고, 역사 연도를 모르면 검색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요. 암기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준이를 통해 직접 봤습니다.암기한 것과 이해한 것의 차이를 봤습니다준이가 태양계를 학교에서 배웠을 때였습니다. 행성 이름을 순서대로 외웠고, 시험에서 맞췄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물어보니 대부분 잊어버렸습니다. 그 자체로 이해가 없었으니, 외운 것이 휘발됐습니다.그런데 그 무렵 준이가 공룡에 빠져서 직접 찾아보고, 질문하고, 연결하던 방식으로 태양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달랐습니다. 공룡이 살던 시대에 지구는 어디에 있었을까요, 태양이 더 가까웠을까요 멀었을까요. 그 질문을 스스로 만들어냈고, 찾아보면서.. 2026. 6. 24.
아이 질문이 많아질수록 공부가 쉬워진 이유 — 호기심·연결·몰입 공부를 잘하게 만들고 싶어서 문제집을 더 사고, 학습지 양을 늘리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보다 더 강력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아이 스스로 왜?라고 묻기 시작할 때, 학습의 질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준이의 질문이 많아지면서 공부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이야기합니다.질문이 시작되면 학습이 깊어졌습니다준이가 구몬 수학 학습지에서 분수를 처음 만났을 때였습니다. 처음엔 그냥 계산하는 방법만 익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준이가 갑자기 물었습니다. 엄마, 왜 분수를 나눌 때 뒤집어서 곱해요? 그 이유가 뭐예요? 그 질문이 나왔을 때 솔직히 당황했습니다. 저도 그냥 그렇게 배웠지, 왜 그런지 설명할 준비가 안 돼있었습니다.같이 찾아봤습니다. 분수 나눗셈의 원리를 함께 .. 2026.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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